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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 서치

김해공항1.jpg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택시운전기사를 들이받아 인명사고를 낸 BMW에 대해

경찰이 사고기록장치 EDR(Event Data Recorder)를 분석하는 등 과실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차체에 EDR이 아예 없거나 증거기록이 남아 있을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과실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EDR 분석 결과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피의차종인 2014년식 BMW EDR을 살펴보기 위해 연결케이블 장비로 분석을 시도했으나

감정이 되지 않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기 위해 차체 EDR 주변 부품 분리작업을 진행중이다.

 

EDR은 사고 당시 차량 브레이크와 액셀 등 기계장치 작동여부와 속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증거 자료다. 흔히 항공기 사고에서 비행정보기록을 담은 '블랙박스'에 비유되기도 한다.

 

EDR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면 노면 흔적이나 현장 폐쇄회로(CCTV) 화면에 찍힌 영상을 분석해

주행속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12일 김해공항에서 사고를 낸 BMW에 타고있던 동승자A씨(37)와

B씨(40)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BMW 운전자 C씨(34)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소환조사에서 항공사 직원인 A씨는 "오후 1시에 승무원 교육이 예정되어 있어 속도를 높였다"고

진술했다.

 

한편 지난 10일 낮 12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2층 국제선 청사 진입로를 달리던

BMW는 정차중이던 택시의 운전기사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택시 운전기사 D씨(48)는 당시 BMW에 부딪혀 쓰러진 뒤 심정지로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다.

 

당시 택시 앞에서 정차중이던 소나타 운전자 E씨(30)도 사고 충격으로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공항 입구에 설치된 CCTV와 현장 목격자 진술, EDR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결과 사고직후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차에서 내려 피해자 곁에서

신고전화를 하는 장면이 확인된다"며 "동승자들이 사고현장에서 아무런 조치없이 이탈했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한 인터넷커뮤니티에 BMW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고

택시 운전기사가 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김해공항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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